“선교(宣敎)는 순교(殉敎)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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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宣敎)는 순교(殉敎) 입니다.”

 

로마는 사도행전에 기록된 초대교회의 성지이며 기독교 4대 성지인

이스라엘, 로마, 터키, 스페인 등 4대 성지 가운데 하나입니다.

로마의 Land Mark는 Colosseo (Colosseum)입니다.

콜로세움은 초대교회 당시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기독교 신앙의 믿음을 지키기 위해

굶주린 맹수 사자들에게 피를 흘리며 목숨을 읽어가며 순교의 피를 흘린 순교의 장소입니다.

로마는 도처에 순교자들의 피가 흐르고 있습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을 비롯하여 베드로와 사도 바울이 순교한 곳이 로마입니다.

초대교회 시절 로마 황제 숭배가 극에 달했을 때, 순교는 신앙인의 최고의 덕목이었습니다.

 교회는 순교자들의 거룩한 피 값으로 세워졌습니다.

순교적인 믿음의 자세로 각자의 부르심의 사명에 충성을 다할 때

그런 사람들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역사하십니다.

바울의 표현으로 선교는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딤후4:2), “살든지 죽든지”(빌1:20) 해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선교(Missio Dei)인 예수님의 사역의 마지막도 십자가의 죽으심이요,

예수님의 수 제자였던 베드로도 마지막이 순교였고,

사도 바울의 선교 사명의 마지막이 로마에서 순교로서 선교의 생을 마감 했습니다.

오늘날도 목회나 선교 사역을 감당함에 있어서 많은 희생과 순교가 따릅니다.

가정과 환경, 물질과 건강 등 에 있어서 순교를 요구하고 순교를 할 때에

선교가 이루어짐을 목회와 선교현장의 목회자들과 선교사님들의 간증과 고백을 통해 확증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선교는 순교로 되어야 하고 선교는 순교로 이어져야 하고 선교의 결론은 순교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부르심과 보내심에 따라 순교지의 땅 로마에 와서 사역을 감당하면서

선교에 대한 새로운 이해로 “선교(宣敎)는 순교(殉敎) 입니다.” 라고 정의하고 싶습니다.

 

www.romahaninchurch.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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